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연극/뮤지컬

노다 히데키 연출 돋보이는 연극 '더 비(The Bee)' 7~8일 공연

▲ 연극 'The Bee'



연극 '빨간 도깨비' '농업소녀' 등으로 잘 알려진 노다 히데키의 '더 비(The Bee)'가 7~8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평범한 회사원 이도는 퇴근 길에 아내와 아이가 탈옥범의 인질로 잡혀 있는 황당한 상황에 봉착한다. 기자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이 되고 경찰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 단지 가족의 석방과 정의 구현을 원했던 이도는 결국 탈옥범의 가족을 인질로 잡는 맞불 작전을 펼치면서 이 아슬아슬한 게임의 가해자가 된다.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쓰쓰이 야스타카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인질극을 벌이는 영국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와 노다 히데키의 기발한 연출이 돋보인다. 2006년 런던 소호씨어터에서 초연한 이후 도쿄·뉴욕·홍콩 등에서 공연되며 격찬을 받았다. 문의:02) 727-0937/김민준기자 mjkim@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