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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델, 기업용 서버 시장에서 HP에 근접...동부CNI와 총판계약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은 4일 IT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인 동부CNI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처음 자체 판매에서 총판을 거친 재판매 방식을 도입한 델은 주력인 기업용 서버 등에서 4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이 분야 1위인 HP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계약으로 델은 3년내 매출 1조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HP와 델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동부CNI는 대원씨티에스에 이은 델의 두 번째 국내 총판으로 광고와 제품 유통을 담당한다.

이날 서울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리처드 리 델 부회장 겸 아시아태평양지역 글로벌 커머셜 채널(GCC) 총책임자와 이봉 동부CNI 대표가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