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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병만·해밍턴, 침체 '개콘' 살리러 온다

▲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황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700회를 기점으로 부활을 위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9일 700회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최근 인기 코너인 '생활의 발견'과 '거지의 품격'을 전격 폐지하고, '오성과 한음' '살아 있네' '황해'를 잇따라 신설하는 파격적인 코너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중이다.

'살아있네'는 윤형빈이 2년 4개월 만에 '개콘'에 복귀하는 코너로 눈길을 모았다. '오성과 한음' '황해'는 신인 개그맨들로 구성된 새 얼굴과 신선한 구성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해 평균 시청률 20%를 유지하며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자로 군림한 '개콘'이 최근 들어 시청률이 10% 중반까지 떨어지며 고전 중인 데 따른 제작진의 강구책이다. 지난달 26일엔 14.4%까지 떨어져 1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제작진은 700회 특집도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홈커밍데이로 꾸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다시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5일 진행될 녹화에는 김병만·강성범,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는 샘 해밍턴 등이 출연한다. 이정수도 10년 만에 '개콘'에 출연한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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