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업계가 기존 고객 유지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앞다퉈 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은 케이블업계 최초로 출시한 'TV 포인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TV포인트는 잠자고 있던 신용카드, 적립카드, 문화상품권 등의 포인트를 TV포인트로 전환해 최신영화, 드라마, 교육 같은 유료 VOD를 구매하는데 사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씨앤앰은 이벤트 기간 TV포인트서비스 신규가입고객 모두에게 1000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10만 포인트를, 2등 5명에게 5만 포인트, 3등 1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행사는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25일(화) 씨앤앰 홈페이지(www.cnm.co.kr)에 발표한다.
회원 가입은 '리모컨 메뉴버튼 ▶ Joy&Life ▶ TV포인트 ▶ 회원가입'으로 들어가 실명인증 후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로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씨앤앰TV포인트 제휴사는 신한카드(마이신한포인트), BC카드(탑포인트), KB카드(포인트리), 우리카드(모아포인트), GS칼텍스카드(GS&POINT), 농협카드(채움), 블루포인트(현대자동차),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하다.
태광그룹 계열 국내 최대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김태희를 모델로 한 디지털케이블TV CF 방영에 맞춰 대대적인 이벤트를 30일까지 연다.
먼저 디지털 HD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폼 나는 TV, 태희의 가입 이벤트' 를 한다. 신규 가입 고객을 추첨해 삼성 스마트에어컨1명, 삼성 양문형 냉장고 2명, 삼성 40인치 LED 3D스마트TV 2명, 도서문화상품권 1만원권 500명, 총 505명에게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