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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치사율 50% 비브리오패혈증균, 충남 서해안서 검출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해안지역을 조사한 결과, 서천군 장항읍 인근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6∼9월에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상처 감염증, 원발성 패혈증을 유발하고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을 비롯해 설사·복통·구토·피부병변을 일으킨다.

사망률은 약 50%로 지난해 68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39명이 사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