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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라면 마니아?' 안철수 라면값 몰라…'좋아해도 모를 수 있지'



안철수 의원이 국회에 등원한 뒤 가진 첫 정책간담회에서 라면값을 몰라 진땀을 뺀 사실이 공개되면서 화제다.

4일 안 의원은 송호창 의원(무소속)과 함께 국회 입성 40여일 만에 '민생 난제의 생생한 현실을 당사자들로부터 직접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국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진택 농심특약점 대리점협의회 대표는 라면박스를 뜯으며 "이거 얼마인지 아세요, 모르세요"라고 묻자 안 의원이 "1000원이오?"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 대표는 "1000원이오? 서민들이 매일 먹는 겁니다. 안철수 의원도 이제 아셔야 한다"며 "이 신라면을 농심에서 2만 3000원에 사 와서 2만 1000원에 판다. 이 차액은 농심 특약 점주들의 피땀이다. 드실 때마다 잊지 말아달라"고 쓴소리를 했다.

안철수 의원의 라면값 이야기가 회자되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몽준이 버스비 몰랐던 건, 천하의 죽일 놈으로 몰아붙이더니, 안철수가 라면값 하나 모르는 건 떼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찬양한다"고 글을 올렸다.

반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안철수 의원이 밥보다 면을 좋아한다는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9월 JTBC에서 보도한 '대선후보의 비밀'이라는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안철수 의원의 경우 '안철수 후보는 라면마니아 입니다. 신제품은 모조리 먹어본다고 하네요.'라는 내용이 제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면마니아 안철수 라면값을 모른다니..." "라면가격 변동이 심해서 그런가?" "라면을 좋아해도 가격 모를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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