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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환자 7명으로 늘어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경남 거주 83세 여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야생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전국에서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보건 당국은 SFTS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야외에서 입은 의류는 꼭 세탁할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