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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고리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직원 구속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특경법상 사기 등)로 검증업체 직원이 구속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2단독 서근찬 판사는 1일 '새한티이피'의 내환경 검증팀장 A(36)씨에게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JS전선'이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케이블의 성능검증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30일 긴급체포됐다.

검찰은 A씨가 직접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