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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 장모 김윤남(법명 혜성)씨 별세

▲ 김혜성 종사(宗師). /원불교 제공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모인 김혜성(90)씨가 노환으로 5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날 원불교 관계자는 "김혜성 종사의 속명은 김윤남으로 '혜성(慧性)'은 법명"이라며 "법랍 50년 3개월로 열반에 드셨다"고 설명했다.

독실한 원불교 신자인 김씨는 1924년 6월 전남 목포 출생으로 국신장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모이자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의 모친인 김씨는 이화여대(당시 이화여전) 3학년을 수료하고 1943년 고 홍진기 전 중앙일보·동양방송 회장과 결혼했다.

슬하에 홍라희 관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홍석중 보광창업투자 회장, 홍석규 (주)보광 회장, 홍라영 리움 총괄부관장 등 4남2녀를 두었다.

김씨의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8일 오전 7시30분 삼성서울병원 영결식장에서 열린다 .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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