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STX팬오션 법정관리 임박 소식에 그룹주 동반 폭락



STX팬오션의 법정관리 임박 소식에 그룹주가 동반 폭락했다.

STX그룹은 5일 산업은행에 긴급 유동성 자금 2000억원을 지원 요청을 거절당하면서 법정관리 신청까지 내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산업은행은 STX팬오션을 매수해 주기로 했지만, 예비 실사결과 부실 규모가 크다는 이유로 인수를 포기했다.

이날 STX팬오션의 법정관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은 장종료 2565원으로 하한가를 쳤다. 모기업인 STX는 가격제한폭(14.78%) 가까이 떨어진 173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STX엔진은 13.75%(550원) 하락한 3450원을 기록했다. STX조선해양은 9.26%(320원) 떨어진 3135원에, STX중공업은 6.17% 내린 2510원에 장을 마쳤다.

업계에서는 국내 3대 해운사 중 하나인 STX팬오션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STX그룹 정상화 작업 차질은 물론, 동종업계에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