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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6월 모의고사 국·영·수 B형 어려워...난이도 차이 컸다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영어 영역의 B형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실시한 5일 모의고사는 선택형으로 치러지는 수능에 앞서 처음으로 실시된 공식 모의고사로 총 64만5천960명이 지원했다.

평가원은 "수준별 시험인 국·수·영에서는 출제범위에서 제시한 과목의 교육과정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면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으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을 전 영역에서 70% 수준으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입시기관들은 국어 영역의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수학 영역은 인문계열용인 A형이 종전보다 비슷하거나 쉬웠던 반면, 자연계열용 B형은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응시자의 82.3%가 B형에 집중된 영어 영역은 난이도 차이가 더 심했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이번 모의평가에서 영어 영역은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줬다"며 "B형의 난이도를 100으로 하면 A형은 70 정도"라고 전했다.

평가원은 채점결과를 이달 27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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