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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달래기 나선 정부...반기업 정서, 활동 위축 우려

정부가 재계 달래기에 나섰다.

남양유업과 CU편의점의 '갑을' 파문, 포스코의 '라면상무' 등 굵직한 사건에 이어 주요 기업의 페이퍼컴패니 설립과 같은 반기업 정서가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5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에서 소요된 시간의 반 이상을 '기업 활동 위축'과 관련한 우려를 드러내는 데 할애했다.

그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대기업 불공정 거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자칫 막연한 반기업 정서 일변도로 진행돼 기업활동의 위축을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지하경제 양성화, 역외 탈세 방지에 대해 "그동안 불법 또는 탈법적 방법으로 조세를 회피해 오던 것을 막아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하도록 해 조세정의를 실현하자는 취지"라며 "경제민주화 역시 창의력있고 성실한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와 경쟁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자 함이지 정상적인 기업 활동 자체를 위축시키고자 함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