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오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6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성오가 한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현재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열애 소식이 혹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의 목소리를 전해왔다"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따뜻하게 지켜봐주길 부탁하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연기로 계속 인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오는 지난 2월 7년 사귄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결별했으며, 현재 교제 중인 여성과는 올해 초부터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오는 영화 '아저씨' '타워',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수목극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송승헌의 오른팔인 이창희 역을 연기 중이다./tak0427@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