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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비대위 "반가운 소식 환영 한다"

북한의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 제의에 대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환영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6일" 오늘 오후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반가운 소식을 환영하고 개성공단이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은 또 북한의 제의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와봐야 앞으로의 방향을 알 수 있겠지만 그동안 우리 정부가 당국자 회담을 통해 모든 문제를 풀겠다는 입장이었던 만큼 이번 제안이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