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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북 , 당국 회담 제의 개성공단 65일만에 재가동 청신호

북한이 6일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간 회담을 열자고 제의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사실상 수용의사를 밝히면서 개성공단 재가동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지난 4월 3일 북한의 일방적인 통행제한 조치로 촉발된 개성공단 사태는 북한 측의 근로자 철수 조치(4월 9일), 우리 인원의 전원귀환 완료(5월 3일)로 이어지는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잠정 폐쇄됐다.

북한이 이번 제안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와 함께 개성공단 정상화를 의제로 못박고 나온 만큼 당국간 회담이 시작되면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한이 단절된 통신선 개통 의사를 명확히 한 것도 개성공단 사태 해결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민간인 방북 문제 등을 둘러싸고 신변안전 보장을 위해 통신선 개통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북한이 회담의 장소와 시간은 남측이 편리한 대로 정하라고 한 만큼 우리 정부는 시기와 의제 등에 대한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