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금강산 관광길 5년 만에 재개하나

금강산 관광길이 다시 열릴까.

북한이 6일 금강산 관광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제의해 5년 만에 금강산관광이 재개될지 이목을 끌고 있다.

1998년 11월18일 뱃길을 통해 처음 시작된 금강산 관광은 2008년 7월11일 관광객 박왕자 씨가 북한군 초병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현재까지 5년 가까이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북한은 금강산 관광 재개에 굉장히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9년 8월 방북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직접 만나 관광객의 신변안전 보장 등에 대해 구두로 '약속'하고 금강산 관광 재개에 합의했지만, 정부는 '당국 간 보장'이 아니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북한이 이번에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남북 당국간 대화 의제에 포함한 것은 남쪽에서 관광객이 올라가지 않으면 금강산 관광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북한이 관광 재개에 적극성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 당국간 회담의 결과에 따라 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은 커지는 상황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