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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부동산 비리 의혹' KT&G 임직원 6명 출국금지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6일 KT&G 현직 임직원 6명을 포함, 관련자 8명을 출국금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날 체포된 청주시 공무원 이모씨가 KT&G 청주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KT&G의 용역업체 N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N사 대표 A씨가 KT&G 측과 금품액을 협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뇌물액은 6억6000만원으로 이는 A씨가 독단적으로 결정한 게 아니라 KT&G에 보고 후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KT&G 임직원들이 이번 일에 깊이 개입한 정황이 확인돼 고위층 연루 여부도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국금지 대상자들은 청주공장 부지 매매 또는 KT&G의 부동산 사업 관련 다른 비리 의혹에 연루된 이들로 이 가운데 민영진 KT&G 사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