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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학교, 난방비 없어서 휴교



이탈리아의 한 학교가 난방비 부족으로 수업 일수를 줄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최근 롬바르디아 주의 한 학교는 난방비 부족으로 토요일 휴교를 결정했다. 한 주에 5일만 수업을 하는 것이다. 이 조치에 기뻐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학교 관계자들은 고민에 빠졌다.

학교가 속한 이심바르디 당국에서는 주 5일 수업을 지키는 한에서 이루어지며 가정에서 찬성했기 때문에 큰 파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행 32시간으로 운영되는 주간 수업시수를 27~30시간으로 바꿈으로써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조치는 이달 내로 롬바르디아 주의 모든 학교들에게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롬바르디아 주지사는 "학교 난방비로 매년 3400만 유로(약 493억 원)가 필요하지만 5~6%인 200만 유로(약 29억 원)만 책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Pd당의 파비오 피쭐 의원은 "관련 기관들 간에 이 문제를 다시 의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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