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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검찰, 미국 도주 비앙카에 자진입국 권유 방침

▲ 비앙카. /KBS 제공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미국으로 도피한 비앙카에 대해 검찰이 자진 입국을 권유할 방침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9일 "국내에 거주하는 비앙카의 언니, 뉴욕에 사는 어머니, 함께 기소된 지인 등을 통해 입국을 촉구해 재판에 출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범죄인 인도청구를 검토할 예정이나 미국 법원이 사안이 중하지 않다고 보고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지 않아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 이번 일이 검찰의 실수라고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는 "출국정지 기준과 지침에 따라 연장하지 않았을뿐 실수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실형 예상 사안이 아닌 점, 자수해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방송인인 점,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한 점 등에 비춰 도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비앙카는 3월 28일 불구속 기소됐으며, 그가 세 차례 공판에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법원은 이달 5일 구금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이후 비앙카가 이미 4월 8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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