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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 청년경영인 "회사 운영 어려워"



취업이 안돼 직접 회사를 세우는 이탈리아 청년들이 크게 늘었지만 어려움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에서 이탈리아 중소기업협동조합(CNA)에 등록된 18~3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53%가 본인 소유의 회사를 직접 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17%는 취직이 되지 않아 회사를 세웠다고 말했다. 미래의 경영인 인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경영인의 길을 택한 경우는 10%였다.

그러나 청년경영인 대다수가 관료제와 신용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 실업자를 포함한 청년 응답자 전체의 15%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그 요인으로는 '회사 유지에 필요한 신용도를 얻기 어렵다'는 응답이 75%, '임금'이 33%, '경쟁업체'가 22%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는 '회사가 4분의 1 규모로 줄어들더라도 소유할 생각이 있다'고 밝힌 청년들이 11%에 달했으며 '회사를 열려면 의논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21%였다고 밝혔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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