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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브라질 '개 도둑' 기승



상파울루 주 프라이아 그란지 시가 개도둑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프라이아 그란지 시 도둑들의 새로운 범죄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바로 '개 절도'. 최근 들어 개 도난 신고 건수가 급증, 시 경찰이 진상 규명을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

루이스 페르난두 경찰 청장에 따르면 "도난 당한 대부분의 개들은 몸집이 크고 힘이 세서 방범견, 경비견에 적합한 종들이다. 절도범들은 이러한 개들을 훔쳐 훈련시킨 뒤 방범용으로 쓰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일어난 개 도난 사례는 보케이렁 구의 한 일식 집에서 일어났다. 5명의 남성들은 닫혀있는 식당에 침입해 개를 데리고 승합차에 태워 달아났다.

개 주인이자 식당 주인인 미셸 만졸리 씨는 "가게에는 귀중품들이 많았지만 오로지 개만 훔쳐갔다. 우리 개는 온순하고 아무나 잘 따라서 아마 쉽게 데리고 갔을 거다. 개를 찾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 여기 저기에 사진을 올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나 파울라 산투스 기자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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