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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남북 실무접촉 '수석대표2차 회의 개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이 오후 5시 수석대표간 2차 회의를 재개했다.

양측은 9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12일 서울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이에 따른 대표단 규모 및 체류 일정, 의제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는 오전과 달리 오후 회의에 들어 논의에 진전이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장관급 회담 의제와 참여 대표단 구성 등에 대한 논의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오후 2시 각각 전체회의와 수석대표 회의를 1시간씩 진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