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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소녀시대 홀로그램 환상무대 전세계에 펼쳐



소녀시대가 전 세계에 한국 걸그룹의 매력을 전한다.

이들은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월드투어인 '2013 소녀시대 월드투어-걸스 앤 피스 인 서울'을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콘서트를 할 때마다 월드투어를 꿈꿔왔는데 드디어 하게 돼 영광이다. 다른 나라 팬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다.

한국 여성그룹을 대표해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남미 등에서 공연할 이들은 "훌륭한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에 월드투어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연할 수 있게 됐다. 후배들도 우리 도움을 얻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계 많은 팬에게 한국 걸그룹과 한국 문화를 알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화사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영원히 소녀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핑크색을 입어 그런지 더욱 그런 마음이 든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수식어 보다 '역시 소녀시대' '소녀시대답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월드투어에 앞서 2~4월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를 개최해 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공연에서도 절정의 무대감각과 팀워크를 보여줬다.

멤버들의 개별 무대보다는 팀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연출로 공연을 구성했다. 특히 홀로그램 영상을 활용해 실제 소녀시대와 홀로그램이 절묘하게 교차해 무대 사이의 공백을 최소화 했다.

소녀시대는 '지' '소원을 말해봐' '훗' 등 히트곡과 '아이 갓 어 보이' 등 1월 발표한 4집 수록곡, '파파라치' '플라워 파워' 등 일본 히트곡 등 27곡을 2시간 30분 동안 쉴 새 없이 쏟아냈다. 이들은 다음달 20~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다음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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