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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환구단 복원 마치고 오늘부터 시민 개방

▲ 복원된 환구단(위)와 복원 이전의 환구단./중구 제공



서울 중구 소재 환구단이 복원공사를 마치고 10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환구단은 그동안 일본식 석등 및 조경으로 역사왜곡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157호 환구단에 대한 복원공사를 벌여왔다.

국·시비 1억4333만원을 들여 진행된 공사는 문화재위원들의 고증과 심의를 거쳐 일본식 정원이라고 지적받았던 1340㎡의 잔디를 들어내고, 대신 전통방식에 따라 마당 1462㎡를 모두 마사토로 포장했다.

마사토는 일반적으로 화강암이 풍화되면서 흙으로 되어가는 과정의 풍화토로 주로 운동공간이나 산책로 등에 많이 사용된다.

석등 21개와 가로등, 조형수 7그루를 철거해 변형된 모습을 바로 잡았고, 환구단 주변에 산재된 난간석, 지대석 등 석재 유물을 한 곳에 모았다.

또 황궁우 기단의 포방전중 노후되고 파손된 부분을 전통 전돌로 정비하고, 시멘트로 채워졌던 자연석 박석 줄눈을 해체해 마사토로 줄눈을 채웠다.

환구단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제천행사의 전통을 계승해 대한제국때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1987년 설치되었으나 일제 강점기인 1913년 헐리고 그 자리에 총독부의 철도호텔(현 웨스틴조선호텔)이 들어섰다.

한편 환구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에는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황궁우 내부를 관람하고, 원구단 정문에 관한 역사를 들은 후 도보로 정동 구 러시아공사관으로 이동해 내부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밖에서만 보던 구 러시아공사관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유치원, 초·중·고교생 및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중구 홈페이지의 문화관광 메뉴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1회당 선착순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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