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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함효주 발인에 동료 개그맨 오열

▲ /뉴시스



8일 교통사고로 숨진 개그우먼 함효주의 발인식이 10일 오전 8시 반포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고명환·정성호·오정태·손헌수·황제성 등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을 기리며 유족과 지인들은 큰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발인을 마친 시신은 성남영생원을 지나 분당 스카이캐슬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함효주는 8일 오전 3시께 서울 신길 인근에서 동료들과 회식을 마치고 택시를 타기 위해 길을 건너던 중 고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7시께 숨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