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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6·10 민주항쟁 뜻 이어 경제민주화 추진"

"1987년 6월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뜨거운 열망은 위대한 역사의 진전을 이뤄냈으며 이제 민주주의 가치를 더욱 확장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의 골을 메워 국민화합의 꽃을 피우고, 민주화 영역을 경제분야까지 확장해 가는 게 중요한 과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제 26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경제민주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노력한 만큼 보상받고, 땀 흘린 만큼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녘의 동포들도 자유와 번영을 함께 누리기 위해 평화 통일의 기반을 구축해 한반도 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와 천릿길' 기념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광야에서'를 함께 불렀다.

한편 6·10 민주항쟁은 1987년 20년만인 200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이날 기념식에는 유 안행부장관을 비롯해 정성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노회찬·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6월 한 달간 기념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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