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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르코 경찰조사 받은 가운데…안시현 '사소한 말다툼' 말바꿔 논란

▲ 마르코 안시현



프로골퍼 안시현이 남편 마르코의 폭행혐의에 대해 말을 바꿔 논란이 되고 있다.

마르코가 폭행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아내인 프로골퍼 안시현이 "사소한 말다툼일 뿐, 폭력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안시현은 10일 한 언론메체와 인터뷰를 통해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마르코가 폭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서로 감정이 격해져 경찰에 신고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며, 처벌을 바라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안시현은 "사소한 말다툼이 크게 기사화되니 나와 마르코 모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9일 마르코는 사소한 육아문제로 아내 안시현과 말다툼 중 폭력을 행사해 입건됐으며, 마르코는 5시간 가량 경찰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은 후 입건됐고, 귀가조치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르코 경찰수사, 감정격해지면 신고하나" "마르코 경찰수사, 배정남이어 와이프까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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