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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여름 맞아 이탈리아인 2400만명이 다이어트 중



여름을 맞아 이탈리아에도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국립경작협회(Coldiretti)와 사회투자연구원(Censis)의 조사에 따르면 1690만 명의 이탈리아인들이 다이어트에 돌입했으며 770만 명은 이미 규칙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는 최근 3년 간 고도비만자 비율도 절반으로 감소해 무려 250만 명이 바지사이즈를 줄이고 탄력있는 몸매로 돌아왔으며 나머지 43%는 아직 덜어낼 살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을 맞아 바다에 가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으며 이들은 주로 음식 구매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사용량은 평균적으로 올리브유 8%, 와인 7%, 소고기 6%, 돼지고기 5%, 생선 5%, 과일 4%, 채소 2%가 감소했다. 특히 샐러드 완제품을 가장 먼저 줄여 올해 1분기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한편 협회는 이탈리아인에게 적합한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한 사람들의 경우 수명이 길어져 남성 79.4세, 여성 84.5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장 수명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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