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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인피니트 "달콤한 칼군무로 전세계 사로잡겠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데뷔 3년 만에 세계 무대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다.

인피니트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홍콩·일본·태국·싱가포르·중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전 세계 10여 개 국 20여 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2013 인피니트 1st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을 개최한다.

10일 신사동 청담CGV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월드투어 계획을 밝힌 이들은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원 스몰 스텝'에서 의미를 빌려와 '원 그레이트 스텝'이라고 월드투어 이름을 지었다.

인피니트는 "어제가 데뷔 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연습생부터 지금까지 월드투어가 꿈이었는데 3년 만에 하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이 순간이 꿈 같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호야는 "데뷔 전에는 멤버들과 해외여행 한 번 가지 않았는데 이렇게 월드투어를 하게 돼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하겠다. 각 나라의 팬들이 어떤 노래와 무대 매너를 좋아하는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다녀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피니트는 국내에서 개최한 모든 단독 콘서트와 일본에서 진행한 아레나 투어를 매진시키며 공연계에서 급성장해왔다. 특히 정확하고 절도 있는 안무로 화제를 모아온 이들은 "트레이드 마크인 칼군무뿐 아니라 부드럽고 달콤한 무대와 팬 서비스 등 강약이 살아있는 무대로 전 세계에서 공연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들은 8월 9~1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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