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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브라질 건설 공사 현장서 '지반붕괴' 사고 발생



지난주말 브라질 캄피나스시 캄부이구에서 한 건설 회사의 건축 공사 도중 지반이 내려앉아 큰 구멍(싱크홀)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싱크홀 규모는 둘레 50m에 깊이 9m이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사고 일대는 통제된 상태로 공사는 중단됐다.

공사 책임자 호제리우 나스랄라 씨는 "공사 인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고 발생 15일 전부터 지반에 균열이 보였지만 임시방편으로 시멘트로 메운 것이 사고의 발단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땅이 크게 흔들려 도로 위 표지판, 나무 등이 쓰러졌고 큰 소음이 들렸다. 캄피나스 시 의회는 사고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해 조사 위원회를 결성할 방침이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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