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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혼부부 불임 원인 남성비율 높아…청소년기 정계정맥류 검사 받아라



최근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알 수없는 불임 증상을 겪고 있는 신혼 부부들이 많다.

특히 과거 불임의 원인이 여성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남성들의 문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 10일 KBS에서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남성 불임의 주 원인인 정계정맥류를 다뤘다.

정계정맥류는 남성불임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나이에 관계없이 발생한다.

특히 청소년기에 발생한 정계정맥류는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감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고환위축이나 음낭수종 같은 합병증의 위험으로 남성불임에 대한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치료 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정계정맥류 시술을 받으러 오는 미혼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병원 원장은 "불임의 원인으로 남성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소년기에 정계정맥류 검사를 받아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다"도 설명했다.

특히 정계정맥류 원인으로 최근 젊은 층이 즐겨입는 스키니진 등 몸에 달라붙는 바지가 문제가 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95% 이상에서 좌측 음낭에 발생하는 정계정맥류는 고환 통증 혹은 음낭이 지나치게 늘어진다든지 구불구불한 혈관이 눈에 보이거나 만져지는 경우 정계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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