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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임종룡 농협금융회장 "계열사 자율경영 보장"

임종룡 신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1일 오전 취임식에서 외부의 부당한 경영 간섭에 단호하게 대처해 계열사의 자율적인 경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금융지주사를 합창단의 지휘자에 빗대며 성과를 통해 지주사의 역할에 대해 계열사들의 인정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금융지주 체제의 조속한 안정화를 꾀할 뜻을 전했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의 지분을 100% 가진 대주주인 중앙회의 권한과 역할을 존중하면서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주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또 건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임 회장은 지주사의 위험관리 체계를 선진화하고 단기 업적보다 수익성과 장기적인 성장을 고려한 경영 기조를 견지하면서 자본충실도를 높여 외부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혔다.

기존의 시스템, 관행 등 과감하게 고쳐 생산성 높은 조직으로 끌어올릴 의지도 전했다.

임 회장은 농협금융은 자산 250조원의 금융기관이면서 300만명의 농업인을 지원하는 국가의 근간이 되는 조직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런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면서 새로운 각오와 열정을 갖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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