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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대비 서울시 119 승강기 구조대 2배 증원

서울시 119구급대가 대규모 정전사태에 따른 승강기 갇힘 사고 등에 대비한 생활안전 구조대를 종전보다 2배 이상 증원하는 등 적극적인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내달까지 6400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폭염, 가뭄, 풍수해, 정전, 물놀이 사고, 유해물질 사고 등 여름철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6대 안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방재난본부의 대책에 따르면 생활안전 구조대를 종전보다 2배 이상 많은 300개로 늘려 승강기 갇힘 사고 등에 대비한다.

또 550kW 발전차 1대, 300kW 발전차 1대, 60kW 발전기 12대, 2.6kW 이동발전기 116대를 동원해 의료시설, 수산물시장 등에 비상전원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구급차량 내에 얼음 조끼, 얼음팩, 정맥주사 세트 등 8종 24점의 장비를 갖춘 140대(1204명)의 119 폭염 구급대를 운용한다.

가뭄특보가 발령되면 소방차가 가로수 및 주요 공원에 급·살수 지원을 하고 생활안전 구조대는 토사물 제거, 고립자 구조, 문 개방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출동 대기한다.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설치된 광진·영등포 수난구조대 외에 광나루 한강공원과 난지캠핑장에 각각 강동 광나루 초소와 마포·망원 초소를 추가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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