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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시, 대중교통에 애완동물 동승 허가 방침



브라질 상파울루시가 지하철이나 시내 버스 등 대중교통에 10kg 이하의 애완동물 반입을 허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맹인 안내견만이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다.

헌법 위원회는 이 법안이 법적 근거가 있다고 판단, 11일(현지시간) 표결에 들어간다.

브라질 사회민주당 다비스 소아레스 의원은 "특히 저소득 계층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애완동물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이나 수의사에게 데려가기 위해 교통비를 충당하기 빠듯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법안 내용에 따르면 애완동물을 데리고 탑승하는 승객은 운전기사에게 예방 접종 카드를 제시해야 하며 비행기 탑승 시 사용되는 캐리어에 애완동물을 담아야 한다. 또한 배변물, 사료 등은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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