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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거래정지…자회사 보통주 분실에 "횡령 의혹"

코스닥시장본부는 12일 투자자보호를 위해 예당컴퍼니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 이 회사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예당컴퍼니는 회사가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테라리소스 보통주 4586만7029주 가운데 3903만7029주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분실 수량 일부를 변두섭 전 대표이사가 횡령해 개인채무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추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