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연예인들의 우비패션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배우 전혜빈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비패션을 선보였다. 전혜빈의 트위터에는 "역시 비옷을 챙겨오길 잘했어. 오늘 밤엔 비가 온다니까 비옷 입고 발리 바다구경 가야지 신나겠다", "헤븐에서 헤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우비를 쓰고 아름다운 미모와 깨끗한 피부를 과시했다.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도 최근 우비소녀로 변신했다.

유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캬캬 난 우비소녀다. 우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라는 파란색 우비를 쓰고 깜찍한 모습이다. 카메라를 향해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귀요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임에도 무결점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수지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빈폴아웃도어 글램핑라인(캠핑용품) 출시 기념행사에서 우비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