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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유비 부친 임영규, 술값 60만원 내지 않아 경찰서 행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MBC '구가의 서'에 출연중인 이유비의 부친인 연기자 임영규가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은 임영규를 무전취식(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만취한 임영규는 웨이터와 실랑이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 조사 후 술값을 변제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임영규는 2007년에도 술값 83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으며 최근 방송에 나와 "딸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