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동네주민 43명 곗돈가로채 달아난 악덕 계주 구속

동네 주민들의 곗돈을 가로채 달아난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12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중화동·상봉동 일대 상인과 주부들을 상대로 속칭 '번호계'를 조직해 운영하다 곗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사기)로 김모(57·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몇년간 사채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마지막 번호를 배정해주겠다"고 속여 번호계 회원 43명을 모은 뒤 지난달 4일 곗돈 8억5천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남편 허모(58)씨와 함께 도주했다 지난 24일 경찰에 자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