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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쌍용건설 워크아웃 막판 타결되나

쌍용건설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이 막판 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쌍용건설 채권단의 의결권 7.95%를 보유한 국민은행은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여신심사위원회를 열고 워크아웃 동의 여부를 논의한다.

산업은행(의결권의 15.33%)과 신한은행(11.85%)도 조만간 여신심사위원회를 통해 워크아웃에 대한 입장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의 워크아웃 개시에 대해 현재 수출입은행이 찬성 의사를 밝혔고 서울보증보험(15.16%)과 하나은행(7.32%)은 주요 채권은행의 입장에 따르는 '조건부 동의'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24.22%) 등을 포함해 채권단의 80% 이상이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할 경우, 워크아웃에 따른 긴급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당초 우리은행은 유예 시한의 2주일 전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 채권단에 워크아웃 부결(쌍용건설 상장폐지)을 통보할 계획이었다.

채권단이 쌍용건설 지원하는 규모는 지난 2월26일 결의한 1700억원의 출자전환 이행을 포함, 1070억원의 출자전환과 4450억원의 신규 자금 공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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