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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외인 '팔자'에 1910선 밑으로…삼성전자 닷새째 하락

12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팔자'에 이틀째 하락해 191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7포인트(0.56%) 내린 1909.91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4025억원어치 팔아치우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64억원, 2132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은 보합, 비차입으로 30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상한가 7개로 34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5개로 45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8개다.

이날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29% 내린 13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도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약 21만주 매도 물량이 쏟아진 가운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포인트(0.30%) 하락한 546.20에 장을 마쳤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0포인트(0.04%) 하락한 113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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