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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병원, 중국 태다국제심혈관병원 MOU 체결



경찰병원이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심혈관 치료 강화에 나선다.

경찰병원(병원장 김영중)은 지난 21일 중국 태다국제심혈관병원 대회의실에서 상호간의 우호협력과 학술교류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태다국제심혈관병원은 아시아에서 심혈관병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상호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진료 및 의료기술 관련 정보 교류 ▲ 병원 경영 정보 교류 ▲상호 관심분야 강의 및 세미나 개최 등 다방면의 상호협력 증진과 동반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중 경찰병원장과 유소정 태다국제심혈관병원장을 비롯한 각 병원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협약식과 병원 투어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경찰병원 김영중 원장은 "태다국제심혈관병원과 협력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더 긴밀한 협력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밝혔다.

한편 경찰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1개 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71개 병·의원 등 총72개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구축, 역량 있는 의료인 양성, 의학발전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 편의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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