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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쿠리치바시에 불어닥친 '요리 열풍'



최근 들어 브라질 쿠리치바 시민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쿠리치바 시민들은 일상 요리 메뉴의 다양화와 손님들에게 대접할 요리 실력을 키우고자 요리 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이에 쿠리치바 시 주요 요리학원들도 덩달아 호황을 맞고 있다. 전문 요리 과정뿐 아니라 비전문가들을 위한 수업의 수강 인원도 더욱 늘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업들은 거의 만원 상태다.

이스파수 구르메 요리학원의 전문 셰프 호드리구 두 프라두는 "최근 몇 년 새 쿠리치바에 불고 있는 요리 열풍이 대단하다. 미국에서 요리사로 4년 동안 일하고 쿠리치바로 돌아왔을 때는 완전히 다른 도시인줄 착각할 정도로 사람들의 미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베르사다스 요리학원 대표자 루시아니 함은 "리조또와 같은 이탈리아요리에서부터 대구요리, 지중해요리, 인디언 요리 등 여러 종류를 선택해서 배울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비용은 90에서 250헤알(약 5만원에서 13만원)으로 수업 내용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까이삐리냐(브라질 대표 칵테일)와 같은 브라질 음식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수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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