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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수업중 몰래 카톡 못하게…중·고교 '사용제한 앱' 도입

올해 2학기부터 서울 시내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아이스마트키퍼 앱'이 시범 운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학생들 간에 심각해지고 있는 카카오톡을 통한 집단 따돌림 근절과 교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막기 위해 앱을 개발한 공주교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앱은 교사가 학생들을 등록한 다음 수업시간 등 특정 시간 동안 사용 제한을 걸어둘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무선 인터넷은 물론 전화통화나 문자 전송을 할 수 없게 된다. 다만 비상전화는 가능하며 수업에 필요한 특정 앱을 선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 앱을 활용하면 교사들이 수업 전에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일일이 수거해 따로 보관할 필요도 없다.

서울교육청은 시범 운용 뒤 성과를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이르면 내년 전체 학교에서 이 앱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