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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음원강자' 긱스, 씨스타와 또 흥행합작

▲ 긱스가 11일 광문고에서 개최한 게릴라 콘서트에서 1500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힙합듀오 긱스가 2개월간의 앨범 활동을 끝냈지만 식을 줄 모르는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씨스타가 11일 발표한 2집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가 모든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가운데 긱스와 입을 맞춘 수록곡 '넌 너무 야해'가 동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곡은 11일 출시 이후 이틀째 모든 음원차트에서 '기브 잇 투 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넌 너무 야해'는 긱스가 피처링을 맡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연인끼리 사랑한다는 진부한 말 대신 '야해'라는 위트 있고 솔직한 표현으로 관심을 모은다. 긱스는 지난해 11월 씨스타의 소유와 함께 '오피셜리 미싱 유, 투'를 발표해 큰 인기를 얻은데 이어 또 한 번 히트곡 합작에 성공했다.

긱스는 4월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해 특별한 프로모션과 방송활동 없이도 타이틀곡 '와시 어웨이', 선공개곡 '어때' 등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피처링 러브콜 1순위로 꼽혀온 이들은 다시 한번 음원 강자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한편 긱스는 1집 활동을 마감하며 팬 서비스로 11일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오후 1시 광문고를 시작으로 6시 세종대와 8시30분 광화문에서 차례대로 '긱스 게릴라 콘서트 위드 지니'를 개최했다.

광문고는 사전 공지를 하지 않았던 장소임에도 1500여 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멤버들은 "다 같이 비를 맞자"며 무대 밖으로 뛰쳐 나와 물을 머리에 뿌리는 등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긱스는 8월 중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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