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넥센 김민우 대체자원 신현철도 '음주뺑소니'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 신현철(26)이 '음주 뺑소니'로 불구속 기소됐다.

신씨는 최근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1군에서 제외된 김민우(34)를 대신해 최근 1군에 합류한 바 있어 넥센 구단과 프로야구계를 당혹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혈중알콜농도 0.189%의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 위반)로 신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4월 8일 오전 4시37분께 서울 강남역 인근 골몰길에서 자신의 포르테 승용차를 타고 후진하던 중 뒤에 서 있던 소나타 택시의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택시기사 강모(52)씨는 이후 차에서 내려 신씨의 차량 앞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신씨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앞범퍼로 강씨의 왼쪽 무릎을 수 차례 들이받은 뒤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전치 2주의 부상과 36만여 원의 재산 피해를 당했다.

한편 앞서 같은 구단 소속 김민우는 무면허로 주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3개월 활동 정지와 유소년 야구봉사활동 240시간 명령을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