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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참여 무료 월간신문 추진

서울시가 노년층이 참여해 발간하는 주간 '어르신 신문'을 매월 5만부씩 발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날 "인터넷 이용률이 저조해 전통적인 종이 신문이 필요하다"며 "무료 종합지 형태의 타블로이드판 8면을 매월 1회씩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시내 어르신 복지시설과 병원, 종묘·탑골골원 등 500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 기자단을 구성해 현장 취재와 특집 기사, 인터뷰, 일자리 정보, 복지관 소개, 문화·여행·맛집·건강 정보 기사를 싣기로 했다.

신문 제작에 들어가는 예산은 1억230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용석 서울시의원은 "신문을 만들기 보다 어르신들이 신문을 볼 수 있도록 구독료를 지원하는 편이 낫다"며 "불필요한 관제 언론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