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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멸종위기 무척추 야생동물 '긴꼬리 투구새우' 잇따라 발견…개체수 눈에띄게 증가

▲ 긴꼬리 투구새우/연합



멸종위기 무척추 야생동물 '긴꼬리 투구새우'가 잇따라 발견돼 화제다.

지난 3일 구미시 산동면 성수들 친환경 벼재배지역에서 멸종위기 무척추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된데 이어 충북 괴산에서도 서식하고 있는 것.

13일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잉어수마을 주민에 따르면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이 일대 논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개체 수도 많아 논 곳곳에서 쉽게 눈에 띄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석탄기의 화석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으며 외형이 7천만 년 전부터 거의 변하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생물로 지난 2005년 2월부터 발효된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됐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꼬리부분을 포함한 전체길이가 3~5cm정도이며,다리로 진흙을 휘저어 먹이를 찾아 섭식하는 습성탓에 흙탕물을 일으켜 잡초의 서식을 방해하고 논의 해충 발생을 억제해 친환경농법에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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