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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조폭이 아파트 입주비 1500만원 요구

검찰이 용인 지역 아파트 시공사 하청업체들의 이권다툼에 조직폭력배들이 동원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지난 7일 경기 용인시 공세동 모 아파트단지 앞의 한 컨테이너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아파트 시공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도가 났으며 현재 하도급 업체 수십여 곳이 공사대금 260억원을 받기 위해 분쟁이 발생한 상태.

검찰은 이 과정에서 아파트 유치권을 둘러싸고 조폭 조직원들이 포함된 용역 직원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이 아파트에 모인 4~5개 조폭들은 최근 자신들끼리 집단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으며 입주민에게 현금 1500만원을 '입주비'로 요구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