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일본 단독 공연을 앞두고 셋 리스트(부를 곡명)를 공개했다.

24일부터 3일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는 김재중은 일본 팬들을 위한 특별 맞춤 공연을 선보인다. 솔로 1집 수록곡인 '원 키스'와 '마인' 외에 일본의 유명 곡인 이토 유나의 '프리셔스', 오니츠카 치히로의 '월광', 아야카의 '초승달' 등을 부른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재중이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 기획부터 고민을 많이 했다. 1부 팬미팅에 이어 2부 미니 콘서트에서 7개의 일본 유명 곡을 라이브로 부른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번 공연으로 3일 동안 3만9000명을 동원할 예정이며, 4배 이상인 16만여 명이 예매를 신청해 좌석은 모두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