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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가수 소명 21일 올림픽홀 초대형 공연…수익금 기부까지



'빠이 빠이야'의 트로트 스타 소명이 콘서트를 열어 화제다.

지난해 8월 6집 '보디가드'를 발표한 후 1년여의 준비 끝에 오는 6월 21일 금 7시 30분 올림픽홀에서 25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례적 불황에 대형가수들도 콘서트 취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진행렬로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미 전국투어 계약이 목전이라는 전언이다.

" 성실히 소명하겠습니다. " 란 부제에서 보이는 그의 성실성과 인간성은 누적관객 7만명과 트로트의 디바 국민가수 김연자, 미사리의 아이돌 진시몬, 원조아이돌 룰라의 김지현, 소명의 애제자이자 트롯계의 이효리 강소리 등 화려하고 다양한 게스트들의 우정출연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선 뮤지컬 갈라쇼, 레이져쇼, 할리데이비슨쇼, 바버트 등 다양한 특수효과와 싸이에서 조용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준비중이다.

트로트 전문케이블 아이넷 TV와 원음방송라디오, 콘서트 실황 DVD를 통해 티켓을 못 구한 팬들에게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